뉴질랜드 날씨 9월 옷차림

오늘은 뉴질랜드 9월의 날씨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9월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9월부터 11월 까지는 봄, 12월부터 2월 까지는 여름, 3월부터 5월 까지는 가을, 그리고 6월부터 8월 까지는 겨울입니다. 봄을 맞이하면서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특징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낮에는 햇살이 강해져 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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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날씨 오클랜드(북섬) 2024년 9월 예상 온도

출처 : www.accuweather.com 요기

오클랜드의 9월 평균 기온은 낮에는 15도에서 18도 정도로 예상되며, 아침이나 저녁에는 7도에서 10도 사이로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하기 때문에 가벼운 자켓이나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햇볕이 강한 날도 많아져 선크림과 모자도 필수적으로 챙기셔야 합니다.

해밀턴에 살고 있는 저는 요즘, 반팔티에 가디건 그리고 그 위에 패딩을 입고 다닙니다. 패딩은 아침에 출근 할 때만 잠깐 입고, 일할 때는 반팔에 가디건을 입고 있다가 더워지면 반팔만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가 쨍쨍 비치는 날이면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패팅을 입고 다니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낮에는 햇빛이 강하여 항상 모자를 쓰고 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그리고 작년 9월 저희 첫째딸 옷차림을 보면, 아침 저녁 그리고 쌀쌀한 날에는 패딩을 입었고, 그 안에는 내복 같이 껴입는 옷 혹은 반팔을 입고, 그위에 가디건이나 다른 티셔츠를 레이어 해서 입혔습니다. 더운 낮에는 실내에서는 반팔이나 내복 같이 안에 있는 티만 입고 있을때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날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하기 때문에 옷차림을 자주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낮에 온도가 많이 상승하고 햇볕이 뜨거워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선크림을 발라 주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날씨 크라이스트처치(남섬) 2024년 3월 예상 온도

출처 : www.accuweather.com 요기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클랜드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평균적으로 낮 기온은 12도에서 16도 사이일 것으로 보이며, 아침에는 3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는 날도 많아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차기 때문에 패딩 자켓이나 따뜻한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 때문에 안에는 가벼운 옷을 입고, 그 위에 겉옷을 레이어드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뉴질랜드 봄철 날씨와 옷차림 뉴질랜드 9월의 날씨는 변덕스럽기 때문에 적절한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날씨에 따라 옷을 껴입거나 벗을 수 있도록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추위를 대비해 따뜻한 자켓이나 코트를 준비하고, 낮에는 간편하게 벗을 수 있는 가벼운 가디건이나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봄에는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방수 기능이 있는 옷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방수 자켓은 여행에 있어서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한국에서 가벼운 방수 자켓을  구입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서 말햇듯이, 9월의 뉴질랜드에서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 많기 때문에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많아 모자나 선글라스도 함께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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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저의 견해 임을 알려드립니다.  사람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해서 읽어 주세요.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dragon-mum에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