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봉사활동 구하기
(네트워크 쌓기, 인맥 쌓기)
전세계 어디에 살든지 친구를 사귀고, 네트워크 쌓고, 인맥 쌓는 일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쌓은 인맥과 사회 관계들이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도 하고 또 다른 기회를 불러 올때가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력서를 넣을때 추천인2명을 넣어야 하는데요.
처음 뉴질랜드에 오면 누구를 써야 할지 막막 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뉴질랜드에서는 어떻게 네트워크과 인맥을 쌓아가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봉사활동 구하기
Seek이랑 사이트에서 구인광고도 하지만 봉사활동 광고도 합니다. 여기서 집 근처에 있는 곳으로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에도 비영리 기관들이 많이 있는데, St Johns, Red Cross등에서 중고샵들을 많이 운영해서 봉사자들을 많이 뽑고 있습니다.
와이카토 지역에 사신다면, Volunteering Waikato 여기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뉴질랜드 처음 도착해서 제가 살고 있는 집근처 어린이집(daycare centres)한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냈고, 그 중 한곳에서 답장이 와서, 일주일에 한번 오전 잠깐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지역이동(오클랜드에서 해밀턴)으로 하면서 그곳에 추천인이 되어 달라고 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밀턴에 와서는 어린이집에 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면서도 해밀턴에 있는 장애아동 말타는 활동을 도와주는 일을 했었고, 거기서 지금의 가장 친한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와이카토 병원 안에 있는 아이들 play centre에서 일주일에 하루 잠깐식 봉사활동해서 거기서도 추천인을 받아 교사 일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와서 처음에 무얼 시작해야 할지 모르신다면 봉사활동을 일단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맨 처음 봉사활동 할 때 영어를 정말 못했는데, 사람을 만나다 보니 영어 향상에도 봉사활동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뉴질랜드 네트워크&인맥 쌓기(+영어공부)
뉴질랜드 Meet up
Meet up은 social 그룹으로 관심사에 따라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면, 네트워크 인맥도 자연스럽게 쌓아지기 때문에 이런 모임에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특히, 스포츠나 취미에 관련된 그룹에 가입을 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Toastmaster
토스트마스터는 Public speaking(대중연설)을 연습하는 모임입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2-3시간 동안 서로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으며 대중에 앞에서 말하는 두려움을 없애고 조금 더 조리있게 말할 수 있는 기술을 연습하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꾸준히 다니면 영어향상시키는 데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전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고, 연회비가 있습니다.
로컬 도서관 이용
뉴질랜드는 동네 도서관이 잘 되어 있는데요. 도서관에서 여러가지 행사도 하고 다양한 수업, 클럽도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 수업 English Language Partners NZ
저는 잉글리쉬파트너라는 곳에서 몇가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있어서 들었었는데요, 그곳에서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업료도 저렴했고, 저는 여기서 아이엘츠 수업을 들었었습니다.